한국전력공사 계열사인 한전KPS의 직원이 작업 중 사망하는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한전KPS 서울경기전력지사 구리지점 직원 이모(28)씨는 지난 2일 송전탑 작업 중 감전해 추락했다. 이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한전KPS 관계자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 노동조합의 일부 간부를 포함한 조합원들이 지난해 18박19일간의 총파업 기간 중 베트남 유흥업소를 다녀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다. 노조 측은 당시 총파업이 집단 휴가를 쓰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노조의 빈자리를 채우느라 업무 과부하에 걸린 비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온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이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모두 부결돼 자동 폐기됐다.국회는 이날 오후 여야 의원 300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이들 특검법을 무기명 재표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