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법인이 1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 7월 합병 발표 이후 3개월여 동안 준비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자산 105조원(올 상반기 기준) 규모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민간 최대 종합 에너지 회사가 닻을 올린 것이다.SK이노베이션은 이날 SK E&S와의 합병과 함께 자회사인 S
신세계그룹이 계열분리를 본격화 하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신세계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정유경 총괄 사장은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승진한지 9년 만에 (주)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로써 정용진 신세계그
포스코그룹이 철강시장 침체로 본업 경쟁력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인도를 택했다. 인도는 중국보다 인구가 많고 풍부한 자원이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크다. 글로벌 철강 시장에서는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도는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