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OCI그룹 통합을 둘러싼 한미그룹 오너일가의 경영권 분쟁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과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의 승리로 끝날 것 같았던 주총에서 송 회장의 아들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승리했다. 소액주주 4.8% 표가 임종윤·종훈 두 사장의 편을 들어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오는 4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 편입 주가연계증권(ELS)를 판매한 금융사들에 대한 검찰 고발에 나선다. 28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투기자본감시센터는 4‧10 총선 직후, 홍콩 ELS를 판매한 주요 판매사와 이를 승인한 금융그룹을 모두 검찰에 집단 고발할 계획이다
KT&G가 28일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제3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이 선임에 성공했다. KT&G는 이날 대전 대덕구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 후보를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집중투표제 방식으로 변수